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은 배우 채시라가 무용수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무용 의상을 입고 찍은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22일, 채시라는 자신의 SNS에, 분홍색 의상을 입은 사진과 함께, "드디어 꿈이 이루어졌다"는 글을 적었는데요.
올해 56살인 채시라는 국립정동극장 연희극 '단심'을 통해 정식 무용수로 데뷔하고요.
용궁 여왕 역으로 특별 출연하게 될 예정입니다.
앞서 채시라는 "배우가 되기 전 무용수를 꿈꾸던 시절도 있었다"며 "무용수들과 무대를 꾸밀 생각에 설렌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고전 설화 '심청'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단심'은 다음 달 8일부터 국립정동극장에서 공연합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옥영 리포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댓글 블라인드 기능으로 악성댓글을 가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