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뉴스 앵커 출신인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국방부 청사인 펜타곤의 브리핑룸 인근 대기실을 TV 출연용 분장실로 개조하라고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CBS방송 등 현지 언론은 해당 공간에 메이크업 조명과 대형 거울 등이 설치되고 수천 달러의 개조비용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이같은 보도에 국방부는 가짜 뉴스라며 해당 공간의 사진을 공개하고 수천 달러가 들지도 않았다고 반박했고요.
국방부 대변인은 "행정부가 바뀔 때마다 브리핑실 업그레이드는 통상적인 절차"라고 해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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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경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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