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핫한 뉴스를 알아보는 핫클릭 입니다.
▶‘오픈런 필수’…K리그×산리오 팝업 인기몰이
팝업 스토어의 성지로 불리는 서울 성수동에 K리그 유니폼을 입은 시민들이 길게 줄을 늘어섰습니다.
바로 인기 캐릭터 산리오와 K리그의 협업 제품들을 사기 위한 건데요.
오픈 시간인 11시가 되기도 전에 200여 팀의 대기인원이 몰려들었습니다.
이곳에서 K리그1과 K리그2 26개 전 구단을 상징하는 산리오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각 구단 기념품 숍에서는 살 수 없어 K리그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상품들입니다.
뜨거운 관심 속에 시작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다음 달 8일까지 운영된 뒤, 대구로 장소를 옮겨 다시 보름간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1억 1천300만 년 전 살았던 지옥개미 화석 발견
개미는 언제부터 지구에서 살기 시작했을까요?
브라질에서 무려 1억 1천300만 년 전에 살았던 일명 '지옥개미'의 화석이 발견됐습니다.
연구팀은 백악기에만 존재했던 가장 초기 개미인 지옥개미가 브라질에서 발견된 것은 개미가 알려진 것보다 더 일찍 진화해 세계로 확산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는데요.
지옥개미는 먹잇감을 붙잡거나 찌르는 데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긴 낫 모양의 턱이 있으며 이전까지 프랑스와 미얀마에서 발견된 바 있습니다.
▶‘잭팟’ 터진 제주 카지노…외국인 관광객 덕에 매출↑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카지노 매출이 급증해 제주관광진흥기금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제주도는 도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8곳의 지난해 매출은 약 4,5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77.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관광진흥기금 납부금도 약 432억 원으로 늘어, 전년 대비 85.4% 증가했는데요.
카지노 입장객은 약 120개국 66만 명으로, 코로나19 이후 국제선 재개와 직항 노선 확대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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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min103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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