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에서 일부 이용자의 유심(USIM) 정보가 악성코드로 유출된 정황이 확인된 가운데, 전체 가입자를 상대로 유심 무상 교체 결정을 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재 SK텔레콤은 무료로 ‘유심보호 서비스’ 를 제공하고 있지만 불안감을 느낀 일부 이용자는 자비로 유심을 교체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LG유플러스가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한 사례가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교체를 시행할 경우 약 1,770억 원의 비용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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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ktc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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