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운구된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 일반인 조문이 시작된 지 이틀 만에 9만 명이 넘는 조문객이 다녀갔다고 교황청이 밝혔습니다.
교황의 일반인 조문은 현지시간 25일 오후 7시까지 사흘 동안 이어질 예정이지만 추모객 규모에 따라 조문 시간이 연장될 수 있습니다.
교황의 시신은 내일 장례 미사가 열리는 성 베드로 광장 야외 제단으로 운구되며, 미사를 마친 후에는 로마의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으로 옮겨져 안식에 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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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우 기자(hwchu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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