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손해만 봤다고 했습니다.
[2021년 10월 : 저희 집사람은 (도이치모터스 주식으로) 오히려 손해 보고 그냥 나왔습니다.]
그 다음엔 손해 봤다는 금액까지 말했습니다.
[2021년 12월 : 수천만 원의 손해를 보고 그러니까 아 이 사람이 전문가는 아니구나…]
다른 사실들이 드러나자 슬쩍 말을 바꿨습니다.
[2022년 2월 : 손해를 본 것도 있고 좀 번 것도 있고 하니까…]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모녀의 수익은 23억원.
6개월 전 불기소로 끝냈던 검찰이,
이제 와서 수사팀을 바꿔서 다시 수사를 하겠다 합니다.
검찰이 그럴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주가조작 혐의뿐 아니라 후보 시절 거짓말한 혐의,
여기에 더해…
윤 정부 검찰이 직무를 유기하고 직권을 남용했는지까지.
밝혀낼 게 더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오대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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