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이 세상을 바꾸고 있죠. 농업, 농촌도 예외는 아닌데요. 국내 농업의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농업 박람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변차연 캐스터!
[캐스터]
네, 수원 컨벤션센터 전시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 'Y-팜 엑스포'가 한창인데요.
주말을 맞아 귀농, 귀촌에 관심 있는 예비 농업인들로 행사장은 붐비고 있습니다.
Y-팜 엑스포는 청년 농업인을 양성하고 지역소멸 대응에 이바지하기 위해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매년 공동 주최하고 있는데요.
올해로 10회째를 맞았습니다.
전시장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기관, 기업이 모두 170개 부스를 열고 농식품과 전후방산업, 귀농, 귀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데요.
첨단 농기계와 스마트팜, 농업 마케팅 등 다양한 농업 주제에 대한 특별 강연도 열리고요.
보고 듣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습니다.
농산물, 지자체 특산물을 직접 구매하거나 청년농이 직접 자기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는 토크쇼도 열립니다.
귀농·귀촌 정책 OX 퀴즈 등 퀴즈 이벤트와 어린이를 위한 페이스 페인팅도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자체 홍보 부스에서는 지자체별로 지원 중인 정책을 알아보고, 원스톱으로 상담 연결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박람회는 내일(27일)까지 열리니까요.
이번 기회에 변화하는 농업 트렌드도 확인하고, 새로운 기회도 찾아보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연합뉴스TV 변차연입니다.
[영상취재기자 송철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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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선(youst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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