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에 강풍이 불면서 강원과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대형산불 위험 예보가 발령됐습니다.
이틀째 산불위험지수 '높음'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동해안으로는 앞으로 초속 20에서 25m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해안 전역으로 건조주의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오늘(26일) 밤부터는 강풍 특보도 내려지겠습니다.
산림청은 작은 불씨가 강풍으로 인해 대형산불로 번질 위험이 큰 만큼, 주말 동안 화기 사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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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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