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미 2+2 통상협의에 대해 "협의 첫 단추는 잘 끼워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오늘(26일) 통상 협의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해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미국 정부가 많은 국가와 관세 협상을 하고 있는 과정"이라며 "여타 국가와 진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하며 차분하고 신중하게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관세를 유예받을 수 있도록 '7월 패키지' 내용에 대해 합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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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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