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LG가 현대모비스에 2연승을 거두고, 11년 만의 챔피언결정전 진출까지 1승만 남겼습니다.
동점 상황이던 2쿼터 종료 직전, LG 양준석이 짜릿한 버저비터로 리드를 가져오며 창원 홈팬들을 열광시킵니다.
3쿼터에는 정인덕이 3점 슛 3개를 꽂아 주도권을 가져왔고, LG 주포 마레이는 공격리바운드 10개 포함 리바운드 18개에 양 팀 최다인 24점을 넣어 코트를 지배했습니다.
84대 75로 이긴 LG가 홈에서 2연승을 달리며 11년 만의 챔프전 진출까지 1승만 남겼습니다.
홍석준 기자 sweep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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