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나 산림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26일) 저녁 9시 40분쯤 경남 함양군 서하면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나 진화차량 15대와 인력 126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 당국은 모노레일 용접작업 중에 불씨가 바람에 날려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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