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남자 실업 핸드볼 리그에서 10년 연속 정상을 지켰습니다.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SK를 26대 22로 꺾었습니다.
1차전에서 이긴 뒤 2차전에서 패한 두산은 이날 승리로 이번 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휩쓰는 통합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는 두산 이한솔이 차지했습니다.
출처 : 한국핸드볼연맹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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