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먹구름이 걷히고 구름 사이로 햇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쾌청한 하늘 아래, 봄을 즐기기 좋은 휴일이었는데요. 낮 기온도 어제보다 올라 포근함이 감도는 하루였습니다.
내일은 한낮 기온이 껑충 오르면서 일교차가 무척 크겠습니다. 아침에는 10도 안팎으로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20도를 웃돌며 기온차가 15도 넘게 벌어지겠는데요.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겠고, 낮 동안 자외선도 강하겠습니다.
한편, 출근길 호남과 경남서부내륙은 가시거리 200m 미만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더 낮겠습니다. 서울 11도로 시작하겠고요. 한낮 기온 오늘보다 올라 서울 25도, 부산 22도 예상됩니다.
다가오는 목요일에는 제주도와 남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박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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