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경기도 이천의 대형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178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약 다섯 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은 잡혔지만, 창고에 배터리를 비롯해 많은 양의 물품이 보관돼 있어 진화 작업이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잡은 뒤 3층에서 불이 나기 시작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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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지 기자(thislif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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