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난 3일) : 감사원이 선관위를 감사하고, 사전투표제도를 폐지하겠습니다.]
사전투표를 없애겠다…
김문수 후보가 후보 수락 연설에서 한 공약입니다.
오늘도 사전투표를 할 것이냐는 질문에 즉답을 피했습니다.
사전투표는 최대한 많은 국민들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이다…
폐지 주장은 반지성이 아니라 무지성이다…
이준석 후보가 밝혀온 입장입니다.
민주주의의 핵심인 선거…
그 선거를 바라보는 시각…
그 시각의 차이…
그 차이 속에 다가오는 선거일…
김문수 후보는 "이준석 후보와 생각이 다르지 않다"며 단일화를 말하지만 두 후보의 거리는 선거 제도에 대한 입장에서부터 꽤 멀어보입니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오대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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