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7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넷째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16%로 전주의 0.13%보다 상승폭이 더 커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재건축 등 선호 단지에서는 매도 희망 가격이 상승하고 상승 거래가 포착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주 서울 강남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0.39% 올라 서울 시내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송파구와 서초구, 양천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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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