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권병태 조정훈 의원실 보좌관, 남가희 조정훈 의원실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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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진/앵커: 이름이 좀 생소하죠. 시대전환이라는 하는 정당이 있습니다. 조정훈 의원, 국회의원은 단 1명입니다. 그런데 조정훈 의원실의 모습은 다른 국회의원 회관에 있는 다른 국회의원 방과는 많이 달라 보입니다. 조정훈 의원 그리고 조정훈 의원의 동지인, 같은 입법 노동자라고 조정훈 의원이 부르는 권병태 보좌관, 남가희 비서 세 분과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권병태 보좌관: 안녕하세요.
▶ 남가희 비서: 안녕하십니까.
▷ 주영진/앵커: 저희가 예전에 취임하고 나서 첫 국회 소통관이죠? 기자회견장에서 의원회관 방에 있는 모든 식구들이 다 자기소개 하는 걸 저희가 다 보내드린 적이 있어요. 보셨습니까, 혹시?
▶ 조정훈 의원: 덕분에 실검에도 오르고요. 저희 의원실이 너무너무 즐겁고 바쁜 시간 보냈습니다.
▷ 주영진/앵커: 어쨌든 간에 저도 정훈님이라고 불러야 합니까?
▶ 조정훈 의원: 그러십시오.
▷ 주영진/앵커: 조정훈 의원이 그런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뭡니까?
▶ 조정훈 의원: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같은 방을 이뤄서 4년을 보낸 식구들이 한마음이 되어서 국민 앞에서 우리가 누구인지 알려드리고 우리가 힘을 합쳐서 국민의 삶을 바꿔내는 법과 제도를 만드는 데 대표 선수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야구에도 구단이 있지 않습니까? 그것처럼 모든 분을 소개하는 것이 저의 도리이고 또 소개받는 분들도 자신이 왜 여기에 있는지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 번 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