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줄어들던 간접흡연 노출률이 직장과 공공장소 실내 공간을 중심으로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조사에서 비흡연자의 직장 실내 공간 간접흡연 노출률은 8%로, 2022년 6.3%보다 1.7%포인트 증가했습니다.
비흡연자의 실내 공공장소 간접흡연 노출률도 2022년 7.4%에서 2023년 8.6%로 올랐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배포한 기념사에서 "담배의 유해 성분을 국민께 알리기 위해 담배유해성관리법 시행을 철저히 준비하는 등 더욱 강력한 금연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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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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