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이틀차…오전 11시 투표율 24.5%■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날, 오전 11시 기준 투표율은 24.55%로 역대 최고치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전투표는 오늘 오후 6시에 종료됩니다.
■회송 봉투에 이재명 기표 용지…남편 대신 투표■
오늘 오전 회송용 봉투 안에서 이미 기표된 용지가 나왔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어제 남편 대신 투표한 선거사무원이 경찰에 체포되는 등 사전투표 기간 선거 관련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재명·김문수 강원·충청 유세…이준석 대학가로■
오늘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강원과 충북에서 유권자 표심을 공략합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도 경기권에 이어 충북과 강원 지역을 찾고,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서울 대학가에서 한표를 호소합니다.
■산업생산·소비·투자 석달 만에 '트리플 감소'■
미국 관세 충격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우리나라 산업생산과 소비·투자가 동시에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트리플 감소' 현상은 올해 1월 이후 석달 만입니다.
■'트럼프 관세' 일시 복원…美 항소법원 결정■
트럼프 미국 대통령 상호 관세 정책이 위법하다는 1심 판결 효력이 한시적으로 중단됐습니다.
이는 항소심 법원의 결정으로, 재판 심리가 진행되는 동안 트럼프 행정부는 관세를 계속 부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곽준영(kwak_ka@yna.co.kr)
댓글 블라인드 기능으로 악성댓글을 가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