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송용 봉투에 이미 기표된 용지가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오늘(30일) 오전 7시 10분쯤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선거 참관인으로부터 "회송용 봉투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기표된 용지가 반으로 접힌 채 나왔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는 한 투표인이 자신의 회송용 봉투 내에서 기표용지가 발견됐다고 선거 참관인에게 알리면서 이뤄졌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선거관리위원회에 현장을 인계하고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승택기자
#선거관리위원회 #사전투표 #기표용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서승택(taxi226@yna.co.kr)
댓글 블라인드 기능으로 악성댓글을 가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