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헌팅 노트'가 누리꾼 사이에서 뜨거운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5년 간 51명의 여성에게 연락처를 물었다는 한 남성이 여성의 외모, 반응, 본인의 단점까지 기록한 이 글은 엄청난 관심을 받으며 큰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성에게 연락처 받는 법을 알려주는 유료 강의까지 운영되며, 이른바 '번따'라 불리는 헌팅 문화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SNS 속 관련 대화방에서는 범죄의 경계에 서 있는 발언과 영상들이 오가고 있었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취재 : 조영호, 구성 : 양현이, 편집 : 이혜림, 디자인 : 서현중, 제작 : 모닝와이드 3부)
양현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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