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최종투표율 34.7%…두 번째 최고치■
제21대 대선 최종 사전투표율이 34.74%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사전 투표율로, 지난 2022년 20대 대선의 최종 사전투표율에 비해 2.19%포인트 낮습니다.
■"남편 신분증으로 투표"…곳곳 사건·사고도■
이틀간 전국 곳곳에서 뜨거웠던 사전투표 열기 속 사건·사고도 이어졌습니다.
남편의 신분증을 활용해 대리투표를 한 선거사무원이 경찰에 체포되는 등 곳곳에서 크고 작은 잡음이 잇따랐습니다.
■'지지층 결집 네거티브' 격화…막판 비방전■
국민의힘은 공격 범위를 이재명 후보 가족으로 넓혔고, 민주당은 '내란 심판론'을 더 부각하고 있습니다.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한 전략이란 분석인데, 비방 위주의 네거티브 공방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광진구 교제 살인' 20대 징역 20년 확정■
헤어지자는 여자친구를 수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남성에게 징
역 20년이 확정됐습니다. 범행 당시 십여 차례 흉기를 휘둘렀던 이 남성은 형을 깎아달라고 요청했지만 대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초계기 사고 CCTV 공개…"급선회 뒤 추락"■
해군이 어제 경북 포항에서 사고가 난 초계기가 공중에서 선회하다 비정상적으로 추락하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군은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원인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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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goodm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