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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온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간부 등이 송치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30일) 주수호·임현택 전 의협 회장과 김택우 의협 회장 등 전현직 간부를 포함해 모두 7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을 지지하고, 법률적으로 지원하면서 집단 행동을 교사·방조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2월 27일 보건복지부 고발로 수사를 시작한 경찰은 1년 넘는 기간 동안 피의자, 참고인 조사 등을 벌였고, 오늘 이들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하며 관련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송치 #의사협회 #전공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나경렬(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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