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가 세계적인 권위의 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했습니다.
박수예는 현지 시간 29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폐막한 제13회 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결선에서 1위를 차지, 3만 유로, 약 4천 700만원의 상금등을 받습니다.
박수예는 23살의 나이에 다섯 장의 인터내셔널 음반을 내는 등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입니다.
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는 1965년 시작된 대회로 만 30세 이하 바이올리니스트를 대상으로 5년에 한 번 열립니다.
한국인이 우승한 건 직전 대회 양인모 이후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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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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