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서 외국 용병들이 덩크슛할 때와 국내 선수들이 할 때는 경기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SK 가드 김선형 선수의 인터뷰입니다.
덩크슛 실패율이 낮고 힘들지만 항상 준비하고 슛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부상 이후 재활을 거쳐 지금은 최상의 컨디션이라고 말합니다.
3년 전 발목 부상을 딛고 꾸준한 재활 운동을 거쳐 다시 한번 덩크슛을 준비한 김선형 선수는 신인 같은 패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김선형 선수한테는 덩크슛이 농구의 꽃 그리고 다시 충전되는 에너지라고 표현합니다.
모든 게 팬들에게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말합니다.
팀 훈련 중에 잠깐 보여준 김선형 선수의 덩크슛 장면을 영상토크에 올렸습니다.
김흥기 기자(kim18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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