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어서 개혁신당 상황실도 연결해보죠.
이태희 기자, 개혁신당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리포트]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개혁신당 상황실엔 아쉬운 탄식이 흘러 나왔습니다. 다만 아직 최종결과가 나오지 않은만큼 1차로 목표 했던 두자리 수 득표를 일단 지켜보자는 분위기입니다.
동탄 자택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이준석 후보는 조금 전 이곳 국회 상황실로 출발 했습니다.
현재 상황실엔 천하람 상임선대위원장을 포함한 캠프 관계자들이 긴장감 속에 개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데요.
이 후보는 오늘 SNS에 "단일화 없이 국민과 약속을 끝까지 지켜 대통령 선거를 당당히 완주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자평했습니다.
선거법에 따라 득표율 10%를 넘으면 선거비 절반을 보전받는 만큼 개혁신당은 최종 득표율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데요.
이 후보가 어느정도 득표애 성공 하느냐에 따라 선거 이후 보수재편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 지도 결정될 거란 분석도 나왔습니다.
개혁신당 선거상황실에서 TV조선 이태희입니다.
이태희 기자(gol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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