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대통령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책으로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가 뽑혔습니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독자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새 대통령에게 권하고 싶은 책을 조사한 결과 한강 작가가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소설 '소년이 온다'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독자들은 "그날의 아픔이 반복되지 않을 나라를 만들어 주시길", "5월의 영혼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등의 추천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밖에 김장하 전 남성문화재단 이사장의 삶을 조명한 '어른 김장하 각본'과 정치학자 마이클 샌델 교수의 '공정하다는 착각' 등이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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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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