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오늘(4일) 박성재 법무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두달여만에 다시 김석우 차관의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됩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국회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박 장관을 탄핵 소추한 뒤 헌법재판소의 기각 결정이 나올 때까지 넉달 여간 김 차관이 장관 직무를 대행한 바 있습니다.
박 장관을 포함한 국무위원 전원은 이날 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고, 이 대통령은 박 장관의 사표만 수리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경희(sorimoa@yna.co.kr)
댓글 블라인드 기능으로 악성댓글을 가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