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하와이 떠난다 >
[기자]
홍준표 전 시장, 하와이에 지금 체류 중인데, JTBC에 "6월 중순쯤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JTBC와의 통화에서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의 정당해산심판 청구로 없어질 텐데 돌아갈 이유가 있나. 내란 동조당, 후보 강제교체 반민주 정당 사유로 해산될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앵커]
정당해산심판 청구로 없어질 거라고까지 얘기를 했군요. 국민의힘은 뭐라고 합니까?
[기자]
이런 독설들이 계속 되고 있는 상황이죠.
그러다 보니까 홍준표 전 시장과 친한 김대식 의원 같은 경우에는 "홍 전 시장이 정치에서 은퇴한 게 아니라 국민의힘에서 은퇴한 것 같다"라고 아쉬움을 표현하긴 했는데, 더 센 반응도 있습니다.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 "그 억울함은 알겠지만, 어쨌거나 명태균 건이 두렵긴 두려운 모양이다"라고 독설을 날렸고요.
참고로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 지난달이었죠, 홍 전 시장에 대해서 "타고난 인성은 어쩔 수 없나" 이렇게 비난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
이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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