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 후보 지명자가 현 시국을 두고 제2의 IMF 상황과 같다고 생각한다며 민생에 중심을 둔 국정 방향이 중요하다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명자는 어제(5일)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후보자 사무실로 처음 출근하며 지난 IMF 때보다 지금이 경기 하강 국면에 있는 만큼 더 위기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우리나라는 대통령제 국가인 만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방향에 200% 마음을 같이 하고 있고, 대통령과 총리와의 관계에 있어 실권이란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내각 인선과 관련해 김 지명자는 이 대통령이 국정능력을 첫째로 보고, 국민에 대한 충직함, 능력을 언급했으며, 다양한 인물이 국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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