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자 복식의 간판 이소희-백하나 조가 인도네시아 오픈 8강에 진출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조의 잇단 드롭샷에 고전하던 이소희-백하나 조는, 2세트부터 반격에 나섰습니다.
코트 구석을 찌르며 상대 체력을 빼놓았고, 회심의 공격을 모두 받아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마지막 세트 10대 8에서 4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흐름을 잡은 이소희-백하나 조는, 상대 범실을 연이어 유도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이소희-백하나 조는 인도네시아의 쿠수마-프라티위 조를 상대로 4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여자 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은 대표팀 동료 김가은을 2대 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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