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FC안양 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오심 피해 등을 거론하며 시도민구단이 차별받고 있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재금 1천만 원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연맹은 어제(5일) 제3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모든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경기 판정, 심판과 관련해 일체의 부정적인 언급이나 표현을 할 수 없다'는 K리그 경기 규정에 의거,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최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오심이 반복되고 있다며 강하게 의혹을 제기했는데 리그 갈라치기를 조장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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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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