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년 역사를 이어오며 여러 독립운동가를 길러낸 가문의 고택이 국가유산이 됩니다.
국가유산청은 경북 안동시 예안면에 있는 '안동 전주류씨 삼산고택'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산 문중은 개항기와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독립운동가 다수를 배출하는 등 안동 지역의 독립운동을 주도한 대표적인 가문으로 고택은 1693년 건립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가유산청은 30일간 각계 의견을 검토한 뒤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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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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