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에 희토류 광물 수출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시 주석과의 통화에서 희토류 공급 재개에 시 주석이 동의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미국 정부는 중국이 지난달 제네바 합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희토류의 대미 수출을 통제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약 90분간의 전화 통화 후, 양국 간 무역 협상 재개에 합의했으며 희토류 문제와 관련된 복잡한 쟁점이 해소됐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이치동 기자
#트럼프 #시진핑 #희토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치동(lcd@yna.co.kr)
댓글 블라인드 기능으로 악성댓글을 가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