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말인 오늘(7일),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면서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강한 자외선과 오존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조민주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청와대 분수 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화창한 주말을 맞아 이곳은 방문한 시민들로 가득한데요.
청와대로 대통령 집무실이 다시 옮겨진단 소식에 막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날이 덥습니다.
서울 28도, 대전과 대구는 31도까지 오를 텐데요. 다만, 해가 지면 기온이 떨어져 서늘하겠습니다.
15도 안팎 큰 일교차는 염두에 두고 옷차림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도 볕이 무척 강합니다.
전국서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단계까지 치솟겠고요.
오존 농도도 짙어지겠습니다.
장시간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발라주셔야겠고요.
호흡기 관리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오후 한때 경기와 강원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서울과 인천에도 빗방울만 살짝 스치겠고요.
제주에도 밤까지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리겠고, 휴일인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다가오는 월요일엔 서울의 낮 기온 30도에 육박하겠고요.
당분간 제주엔 비 소식이 잦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조민주 기상캐스터)
[현장연결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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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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