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이달 중순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두고 "국가적 위상의 회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오늘(7일) 서면브리핑에서 "윤석열 내란 정권이 추락시켰던 우리나라의 국가적 위상을 외교무대에서 회복하는 전환점으로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단순한 외교 이벤트로 끝나선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우 대변인은 논평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한 참석이 아닌 성과"라며 "우리 안보와 경제에 이익이 되는 분명한 입장을 국제 사회에 전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G7 #정상회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재동(trigger@yna.co.kr)
댓글 블라인드 기능으로 악성댓글을 가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