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박상규 정치평론가>
어젯밤(6일)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를 시작으로 이재명 정부의 정상외교 시동이 걸렸습니다.
다음주엔 다자 무대 데뷔전도 치르는데요.
'이재명표 실용 외교 구상'이 어떻게 이뤄질지 관심입니다.
관련 내용 두 분과 정리해 봅니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박상규 정치평론가 어서오세요.
<질문 1>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일 취임 후 첫 공식 외교무대에 섭니다. G7 정상회의 참석을 초청받았는데요. 이번 정상회의에서 선보일 이재명표 실용외교 구상에 관심이 쏠립니다?
<질문 2> G7 정상회의가 일주일 정도밖에 남지 않은 만큼, 대통령실 외교 안보팀과 관련해 조만간 추가 인선 발표가 있을 예정이죠?
<질문 3>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이 추락시켰던 국가적 위상을 회복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고요. 국민의힘은 "사법리스크 회피를 위한 국제 이벤트로 삼으려 해서는 안된다"며 날을 세웠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가장 큰 관심은 한미 정상회담 여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약식 회담 가능성도 있는데요. 어젯밤(6일)에 정상 간 통화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죠? G7 정상회의에서도 한미 정상이 만난다면 관세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을까요?
<질문 5>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김문수 국민의힘 전 대선 후보와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앞서 이준석·권영국 전 후보와도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대통령의 이같은 행보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질문 6> 한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은 태워 없애야 할 집단"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최근 며칠간 연이어 높은 수위의 발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메시지의 배경 뭐라고 보세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양재영(yjy@yna.co.kr)
댓글 블라인드 기능으로 악성댓글을 가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