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작년보다 2만 가구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6월 일반분양 물량은 5만5천여 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26% 감소했습니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은 분양이 소폭 증가했지만, 광주와 전남, 인천 등 지방 주요 지역에서는 물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로 수요가 감소하면서, 건설사들이 분양을 연기하거나 취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현재 전국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의 80% 이상이 지방에 집중돼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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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강(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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