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이재명 대통령의 인력 충원 검토 지시에 따라 후속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관가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5일 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내부적으로 인원 확충이 시급한 분야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대선 공약에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제정을 담아 공정위 안팎에선 '온라인 플랫폼국' 신설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 재벌 규율 강화와 관련 사건 처리에도 속도가 붙을 거란 전망입니다.
새 공정위원장 후보로는 주병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와 지철호 전 공정위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남근 의원 등의 이름이 오르내립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지숙(js173@yna.co.kr)
댓글 블라인드 기능으로 악성댓글을 가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