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과 고령화로 한국인의 입원 원인 순위도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다빈도 질병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입원 환자 수가 가장 많았던 질병은 33만7천여명이 입원한 '노년백내장'이었습니다.
10년 전인 2014년에는 신생아에게 부여되는 상병 명칭인 '출산장소에 따른 생존출생'이 입원 다빈도 상병 1위였는데, 저출생·고령화로 순위가 뒤바뀐 겁니다.
지난해 입원 환자 수 순위에서 '출산장소에 따른 생존출생'은 5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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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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