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프로야구에서 선두 LG가 키움을 꺾고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데뷔 5년 차 신인 송승기 선수가 7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쳤습니다.
◀ 리포트 ▶
LG의 5선발 송승기의 구위는 에이스인 1선발 못지않았습니다.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파고드는 제구로 키움 타선을 요리했는데요.
7이닝 동안 안타 2개만 허용하며 5탈삼진 무실점의 역투를 펼쳐 팀의 연패를 끊어냈습니다.
여기에 우익수 문성주의 환상적인 수비까지 송승기를 도왔네요.
2021년 신인 2차 드래프트 87순위로 LG에 입단해 데뷔 5년 차에 5선발 자리를 차지했는데, 시즌 7승으로 LG 선발 중에는 임찬규 다음으로 승리가 많고 평균자책점은 2.30까지 낮추면서 국내 선발 투수 가운데 1위에 올랐습니다.
삼성 선발 후라도는 세 시즌 만에 첫 완봉승을 거뒀고, 삼성은 역대 최소 타이인 안타 1개로 NC에 1대0 승리를 거뒀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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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김민호
박재웅 기자(menald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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