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전쟁이 장기화하며 병력이 부족해지자 이스라엘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군의 최전선 배치를 점차 늘리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남성과 마찬가지로 18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징병제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이스라엘군 자료에 따르면 가자지구 전쟁 이후 전투병을 희망하는 여성 비율이 점차 늘어나 현재는 여성 신병 약 4천500명이 전투 병력으로 배치됐습니다.
이스라엘군 내 여성 비율은 3분의 1 수준으로 전투병 5명 중 1명이 여성인데요.
2023년 가자전쟁 발발전 여군이 국경 경비나 검문소 등 덜 위험한 임무를 맡았던 것과는 그게 달라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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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경 기자(saysai2@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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