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9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이후 처음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지난 공판 때와 마찬가지로 지상 출입구를 통해 출석한 윤 전 대통령은 "대선 결과를 어떻게 보느냐"는 등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입정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법원 앞에 몰린 자신의 지지자들을 수 차례 바라보며 미소를 지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구성 배성재 영상취재 김승태 영상편집 이승진 디자인 김보경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배성재 기자 shi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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