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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김기흥 국민의힘 연수을 당협위원장> 대통령실이 비상계엄에 가담한 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 했습니다. 주말 사이 대통령실 추가 인선안도 발표 됐는데요.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원내대표 선거가 본격화 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오늘 의원총회에서 차기 지도 체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 김기흥 국민의힘 연수을 당협위원장과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대통령실이 내란 과정에서 사회적 혼란과 갈등을 초래했다며 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 했습니다. 이번 조치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 주말인 어제, 대통령실 정무, 민정, 홍보 수석 인선안이 추가 발표됐습니다. 현재까지 이뤄진 인선, 총평을 해주신다면요? <질문 2-1> 오광수 민정수석은 검찰 특수통 출신 이력 때문에 임명 전부터 여권 내에서도 일부 반대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었죠? <질문 3>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비상경제점검TF 2차 회의를 주재 중입니다. 대통령 1호 행정명령으로 진행된 지난 1차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경기 민생 대응책과 추경을 위한 재정여력, 경기 부양 효과 등을 질문한 것으로 전해졌었는데요. 오늘 2차 회의에서는 어떤 부분이 주로 논의 될까요 <질문 3-1> 관심은 구체적으로 추경이 언제부터 얼마나 편성이 될 지, 또 어디에 쓰일지일텐데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이재명 정부와 호흡을 맞출 집권 여당의 새 원내사령탑이 이번 주에 뽑힙니다. 김병기, 서영교 의원의 양자 대결로 진행되는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는 처음으로 권리당원들이 투표에 참여하는데요. 두 후보는 대통령실 만찬 사진을 나란히 올리며 자신이 적임자라며 '명심 마케팅'에 나선 것으로 보여요? <질문 5> 민주당은 또 이번 주 본회의를 열고 현직 대통령의 재판을 멈추는 내용이 담긴 형사 소송법 개정안과 방송 3법, 상법 개정안 등의 처리를 추진합니다. 민주당의 입법 속도전에 조국혁신당은 힘을 더해주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강하게 반발 중입니다. 발언 듣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김선민/조국혁신당 대표 직무대행> "형사사건에서 기소와 재판, 즉 소추는 한 몸입니다. 불소추 특권이 기소에만 해당된다는 주장은 법비들의 말장난입니다." <김용태/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대통령께서는 6월 18일로 예정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과 다음 달로 예정된 ‘불법 대북송금’ 재판을 받을 의지가 있으십니까?“ <질문 6> 보신 것처럼 혁신당은 여당에 힘을 더해주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여야 간 충돌이 불가피해 보이는데요. 여당의 입법 속도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7> 한편, 국민의힘 내부는 선거 패배 수습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김용태 비대위원장, 당 쇄신을 위한 5대 개혁안을 내놨습니다. 먼저 김 비대위원장의 당 쇄신 개혁안, 어떻게 보셨습니까? 당내 계파간 입장이 갈리는걸로 봐야 할까요? <질문 8> 김 위원장은 "9월 초까지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열겠다"고도 했죠. 국민의힘 오늘 오후 의총을 열고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 의총 분위기,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유동(kim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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