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가자지구 지도자인 무함마드 신와르의 시신을 확보했다고 현지시간 8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남부사령부가 수행한 작전과 신원 확인 작업 결과 무함마드 신와르의 시신이 칸유니스의 유럽병원 땅굴에서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히고 관련 영상과 문서를 공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달 13일 국내 정보기관 신베트가 참여한 공동작전을 통해 유럽병원 지하의 하마스 지휘통제센터에 은신하던 신와르와 샤바나 등을 사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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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로 기자(ser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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