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부터 습도 높은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더위 속 충북과 경북 지역에는 소나기도 쏟아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진연지 캐스터.
[캐스터]
오늘부터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습도가 높아서 더 후텁지근하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현재 볕도 강하게 내리쬐고 있는데요.
현재 기온은 서울이 29.4도, 대전과 광주가 30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덥고 습한 남풍이 불어들며 이보다 더 덥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건강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높음에서 매우 높음 수준을 오르내리고 있는데요.
여기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의 오존 농도도 짙겠습니다.
어른이나 노약자 또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불필요한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무더위 속 곳곳에 소나기 예보도 있습니다.
오늘 낮부터 저녁 사이 충북 남부와 경북 남서 내륙에 소나기 구름 발달하겠고요.
소나기 양은 5에서 10mm 정도로 많지 않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제주는 저녁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오늘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당분간 낮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으로 오르겠습니다.
더위 대비 잘 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정우현]
#오늘날씨 #제주비 #소나기 #자외선주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노수미(luxiumei88@yna.co.kr)
댓글 블라인드 기능으로 악성댓글을 가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