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구직자 1인당 일자리 개수가 0.37개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서비스 통합플랫폼 '고용24'를 이용한 신규 구인 인원은 14만 1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8% 줄어 27개월 연속 감소했고, 신규 구직 인원은 37만 6천 명으로 2.6% 늘었습니다.
이에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를 뜻하는 구인 배수는 0.37로, IMF 외환위기 영향을 받은 지난 1998년 5월 0.32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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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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