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법원이 오는 18일로 예정됐던 이재명 대통령의 선거법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불소추 특권을 규정한 헌법 제84조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는데, 국민의힘은 사법부의 흑역사로 남을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2. 이재명 대통령이 라면 가격을 물으며 물가안정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이시바 일본 총리와 첫 통화를 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가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3.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이 대북송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부수 아태협 회장 변호인단에 이름을 올렸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오 수석은 "이름만 올렸을 뿐 사건 내용이 뭔지 모른다"고 해명했습니다.
4. 한국의 창작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공연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미국 토니상에서 작품상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최원희 기자(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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