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RM·뷔 제대 "아미 기다려줘 감사"
방탄소년단의 RM과 뷔가 오늘(10일) 나란히 육군 만기 전역했습니다.
각각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15사단 군악대와 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에서 복무한 이들은 나란히 제대하면서 강원도 춘천에서 팬들에 인사를 전했습니다.
직접 색소폰을 불며 '전역 축하'를 한 RM은 "다시 사회에 나와서 BTS RM으로 뛰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뷔 역시 "조금만 더 기다려주면 멋있는 무대로 다시 돌아오겠다"라며 복귀 계획을 전했습니다.
내일은 팀 멤버 지민과 정국이 동반 제대할 예정입니다.
▶ BTS 진 일본 골드디스크 인증…솔로 저력도 증명
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이 솔로 미니 2집 '에코'로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디스크 인증을 받았습니다.
일본레코드협회 발표에 따르면 '에코'는 5월 기준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넘겨 골드디스크 '골드'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진은 앞서 솔로 싱글 '더 애스트로넛'과 솔로 앨범 '해피'로 각각 '골드'와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바 있습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에 따라 10만 장 이상 골드, 25만 장 이상 플래티넘 등의 인증을 부여합니다.
▶ "god 한물 가지 않았나?"…경주시장 결국 사과
주낙영 경주시장이 그룹 지오디를 비하하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이 되자 사과했습니다.
주 시장은 지난 9일 경북 경주에서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사전녹화 도중 출연자 명단에 지오디가 있는 걸 보고 "지오디는 우리 세대 때 가수인데 한물가지 않았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발언이 전해지며 논란이 일자 주 시장은 SNS에 "제 발언으로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이 계신다면 깊은 유감"이라며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발언은 특정 아티스트를 폄하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 JTBC와 분쟁 '불꽃야구'…SBS플러스 생중계 편성
JTBC와 분쟁을 겪고 있는 야구예능 '불꽃야구'가 오는 22일부터 SBS플러스에서 생중계됩니다.
SBS플러스는 오는 22일 불꽃 파이터즈와 인하대학교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입니다.
이는 예능으로 제작되던 기존의 방식과 달리 기존 야구 중계와 마찬가지로 경기가 실시간으로 송출되는 겁니다.
불꽃야구의 제작사인 스튜디오C1은 직전까지 JTBC와 손을 잡고 제작했던 '최강야구'를 두고 JTBC와 법적분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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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kys625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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