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 성능을 시험하겠다며 새벽 시간 난폭운전을 한 2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난폭운전과 공동위험행위 혐의로 20대 2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30일 자정쯤, 부산시 서구의 한 왕복 4차로에서 속도를 올려 뒷바퀴가 미끄러지게 해 코너를 도는 이른바 '드리프트' 행위를 하는 등 중앙선 침범과 진로 변경 방법 위반 등을 여러 차례 반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새로 구매한 차량 성능을 확인해보고 싶어 이런 행위를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고휘훈 기자
#드리프트 #난폭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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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휘훈(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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